기대를 빵빵하게 키운 아줌마 13분을 그곳에 모시고 갔지요

은근히 걱정이 됐었네요

혹시 ~~~ 널부러지는 사람 생기면 어쩌지~~? 하면서


그런데 이게 왠일,, 역시나 입니다

나이든 소녀들의 마음은 동심으로 두둥실~~~~ 완죤 떴습니다


놀다가 집에 늦게 간다고 하는걸

간신히 달래 모시고 왔습니다.. 다음에 1박 하자고~~~~~~꼬셔가지고,,


할줌마들은 손주 생각들이 많이 난다고 하면서,, 모두가 감사하답니다


농원식구분들의 세심한 배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숯불구이와 쌈채..부추무침과 강된장..

감동도 함께 먹었습니다ㅡㅡㅡㅡㅡ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