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저녁에 신민철 선생님과 메신저로 대화하며 사진 파일을 받았습니다

야외에서 찍은 사진 정말 잘 나왔네요. 연출 잘하고 배우만 좋았더라면 아마도

대종상 감이었을텐데 좀 아쉽지요? 찻집에서 찍은 실내사진은 플래쉬가 말을 잘

안들어서 한장 밖에는 건지지 못했어요. 섭섭하지만 다음에 다시 오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몇 장 편집해서 추가 글 올립니다.

모둘지기님의 역시 빠른 답글 진국이구요 빙어 낚시터가 장난감 같다는 말은

큰 낚시터에 비해서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가족적이라는 의미랍니다.

좀더 쉽게 표현하자면 소꿉장난하는 동네아이들의 포근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럼 추가 사진과 함께 고맙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이상 동네치과 방장 박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