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일 토요일 B동 211.212호 오랫만에 즐거운 가족여행이었어요...

저희 어머님은 처음으로 얼음썰매를 타셨네요...손주들과 넘넘 재밌엇다구 몇번 말씀하시더라구여...다른건 위험해서 안하시구 썰매하구 찜질하셨는데 찜질 시설이 좀 약하지만...
전통 아궁이식 찜질루 피로를 싹 푸셨다는....

두가족 썰매타구 눈썰매타구 짚라인하구 찜질하구...ㅋㅋ넘 좋았어여...
송어낚시는 시간을 좀 투자해야하나..실력이 없어서 그러나 한마리두 못잡았어요...
다른분들은 간혹 잡으셔서 구워드시던데....

근데 한가지 좀 걱정되는 것은 아이틀 눈썰매가 좀 위험하드라구요...
경사가 좀있구 울퉁불퉁해서 무게나가시는 분들은 점프 마니해요...ㅋㅋ(엉덩이가 좀 아푸다는..)

안전관리요원들도 친철하시구...특히 짚라인 태워주시는 아저씨 이것저것 설명두 잘 해주시구
농담두 잘하시구..ㅋㅋ

저녁도 정말 맛있었구여... 배가고파 그런지
금방 싹 비웠어요...
잠자리는 웃풍이 좀 있긴한데 바닥이 찜질방처럼 철철 끌어요...뜨거워서 몇번 깼다는...ㅎㅎ

이상 1박2일 잘 놀구 잘 먹구...즐건하루였구여...

봄에 나물케러 또 갈께여...

사장님두 친절하시구..특히 사무실 여직원분 성함을 못봤는데 친절&미소 짱입니다...

번창하시구 사장님외 스탭분들도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P.S. 사진은 나중에 다시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