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15일 소정자동에 묶었던 팀입니다 ^^

후기가 많은편이길래 신뢰하고 갔던터라 저도 부족하나마 몇 자 남깁니다.

일단 결론은 너무 좋다는 거 ~~~~!

저희는 용인에서 출발했는데 2시간정도 걸려서
주말치고 아주 양호했구요

1박 2일 지내면서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즐겼어요~
아이들과 여행한번 갔다오면 완전 쉬었다온건지 일하다 온건지 모를 때가 더 많은데
이 곳은 모두가 행복해졌던 곳이었답니다 ^^

매일 밥상 차리다 남이 해준 밥 세 끼가 왜그리 맛있던지 ㅋ

자유롭게 계곡도 내려갔다 자전거도 타다
체험시간 되면 체험하고
짚라인은 애들때문에 저희는 못타고 남편분들만 신나게 타고오셨네요
우리신랑 이186-84키론데
태워주시는 분이 자꾸 90키로 넘으신것 같다고 투덜대시네요 ㅋㅋ
뼈가 얇다면서 ㅋ

애들이 젤 좋아하는 건 당연히 워터볼~~~
다녀와서도 그얘기만하네요

앞에 팀이 기다리는사람 배려않고 계속타서
이 부분은 시간제한을 적절히 하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알아서들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렇지않은 팀때문에 기다림이 길어져 살짝 지침!
도와주시는 두 분이 너무 착하신듯 ^^

아뭏튼 너무 즐거웠어요
저희 두 가족은 일년에 네 번씩 갈까합니다 ㅋ

즐겁고 편안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tv전원 코드도 안꼽고 tv 안 나온다고 불러서 죄송했어요 ㅋㅋ

세 끼 어느 맛집 부럽지 않게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

아 그리고 사장님을 뻥튀기아저씨 라 기억하네요 애들이
우리아들 돌아와서 하는 말 "엄마 ! 뻥튀기아저씨 최민수아저씨 닮았어요 " ^^
꼭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