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캐롤이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가 한발짝 앞으로 다가왔어요~!!
괜스레 저까지 다 마음이 설레는 거 있죠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날, 모둘자리에 하얀 눈이 쌓였어요!
2019년의 첫눈은 아닌데, 이렇게 쌓이는 눈은 올해 처음이라 뭔가 첫눈인듯 첫눈아닌 첫눈같네요ㅎㅎ
쌓인 눈을 구경하러 모둘자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가는 곳곳마다 눈을 좋아하는 여울이(보더콜리)의 흔적이 남아있었어요~ㅎㅎ
갓 쌓인 눈의 뽀득뽀득함을 더 잘 느껴보기 위해서 손이 시려워도 눈 한 번 뭉쳐보았답니다:D
꽤 잘 뭉쳐지더라구요~
그렇다면....?
역시나..!
눈썰매장 밑에서 아이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었답니다~:D
사진에서도 아이들의 즐거움이 느껴지시죠?^^
사진 찍으면서 보는 저도 어찌나 즐겁던지...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눈싸움이 한 차례 끝났다면 이번엔 눈썰매!
튜브썰매로 타는 눈썰매는 꿀잼보장인거 다들 아실거라 믿어요~:D
(눈썰매 타고 내려온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건....하얀 눈뭉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북적북적 되는 명동 거리가 이제 지겨우시다면, 눈 쌓인 모둘자리에서 힐링하시는 거 어떠신가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이 곳 모둘자리가 바로 겨울왕국 아렌델 왕국이랍니다~!
모둘자리에는 당근 코 대신 검은 모자를 쓴 올라프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