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식이 뜸했었지요? 봄나들이 오시는 분들 맞이하랴, 정원가꾸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너무 바빴어요.^^

요즘 모둘자리는 각종 봄꽃들이 만개하여 이곳저곳 어찌나 화사한지, 정말 예쁘답니다.

 

 

 

 

황토찜질방 앞은 사월의 눈꽃이라는 배꽃이 하늘을 새하얗게 뒤덮었어요. 


 

 

 

 

뒤늦게 찾아온 모둘자리의 봄을 만끽하며, 곳곳을 물들인 개나리들과 힘찬 계곡물소리를 들으면서 오늘도 출렁다리는 출렁거리며 추억을 만들고 있고요.^^

 

 

 

 

날씨도 포근하면서 바람도 솔솔~~ 정말 훌쩍 여행떠나기 참 좋은 날씨예요. 그쵸?

 

 

 

 

짚라인 1코스에서 타고내려오면서 찍은 풍경이예요. 사진만 봐도 포근~한 기운이 마구 느껴지지않나요? ^^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데, 사진으로 모두 담기지 않아 아쉬워요. 짚라인 1코스 정상에는 정자가 있는데, 그 정자에 앉아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전망을 내려다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생일을 맞아 주말 여행을 떠나온 예쁜 가족분들~^^ 짧은 1박2일 여행이지만, 이순간이 문득문득 떠오르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홈페이지에서 본것보다 훨씬 더 좋네요. 이곳으로 오길 정말 잘했어요 ^^'

오늘 오신 손님께서 건넨 말한마디에 하루종일 기분이 참 좋네요. 한편으로는 홈페이지가 지금의 모둘자리를 다 담아내지 못한다는 사실이 고민되기도하고요 ㅎㅎ 바쁘다는 핑계대지말고, 매주 꾸준히 사진찍어 올리며 이곳 소식을 업데이트해야겠어요. 5월의 모둘자리 소식도 곧 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