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바로 오늘 찍은 사진이예요. 단풍이 이곳저곳 참 예쁘게 물들어 있어서 지금 모둘자리는 눈길닿는곳마다 포토존이랍니다.

 

 

 

객실도 온통 단풍으로 둘러쌓여 분위기가 한결더 포근하게 느껴지는 요즘이예요.
아마 이번주 오시는분들은 단풍이 가장 멋진 모둘자리를 보실수 있으실꺼예요.  

 

 

 

계곡물이 어찌나 맑은지! 체험하시는분들의 모습이 거울처럼 비치네요. 
낮에는 선선하고 해가지면 쌀쌀한데, 날씨에 관계없이 계곡에는 꼭 내려가보시길 바래요.
물이 참 맑고 깊어서 계곡에 있는 물고기들이 너무도 선명하게 보이는데, 물속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빨려들어갈것같이 참 묘한느낌이들곤하더라고요.   

 

 

 

오늘도 어김없이 이런저런 체험하시는분들로 북적이고, 

 

 

 

 

 

 

 

곳곳의 벤치와 편한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시는분들도 계시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가볍게 산책하며 얘기나누기 참 좋은 요즘.  

 

 

 

 

다리 옆 옐로우체인은 붉게 물들어 치렁치렁 내려와있어요. 사진 한장으로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지요? 곧 서리내리고 추위가 찾아오면 순식간에 단풍이 우수수 떨어져버리니, 이번달이 지나가기전에 얼른 놀러오세요~^^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가을의 따스함이 흠뻑 묻어나오는 모둘자리의 가을!
사실 약 4만평의 모둘자리 곳곳을 다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사무실 근처만 휘리릭 돌며 사진찍어봤어요.^^ 넓은 호수와 호수옆의 분위기 좋은 테라스, 그리고 쪽배와 수많은 물고기들이 있는쪽도 사진을 못찍었고 모둘자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짚라인출발지도, 이곳저곳 위치한 객실들과 찜질방,카페. 그리고 작은 정원들과 족구장,운동장 등 사진을 찍지 못한곳이 너무나 많네요. 이렇게 멋있을때 사진을 많이 찍어야하는데 말이죠. 내일은 귀찮더라도 카메라들고 모둘자리를 한바퀴 꼼꼼히 둘러봐야겠어요.^^  작년에는 갑자기 추위가 찾아와 이렇게 제대로된 단풍을 보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멋지게 물든 모둘자리를 볼수 있어서 참 행복해요.
   
 벌써 가을의 끝자락이네요. 올가을의 마무리는 저와 함께 분위기좋은 모둘자리에서 보내시는것은 어떨까요?^^ 그 어느곳보다도 멋진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수 있으나 북적이지않는 여유로운곳. 
추억이 될 몇가지 체험거리가 더해진 특별한 휴식공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