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참 선선하면서도 쾌청한것이 여행다니기 딱 좋은 달인것같아요.^^

 

9월 둘째주는 회사팀들이나 친구들로 오신분들보다 어머니,아버지 모시고 또는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찾아주신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었요. 아장아장 걷는 아이부터 할머니,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즐겁게 체험도 하시고, 밤에는 황토찜질방에서 찜질도하시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자연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지요.

 

 

정말 재미있어하시죠?^^ 모둘자리 짚라인은 나이나 체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왼쪽에 보시면 어린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모의체험하고 있는모습 보이시죠?  사진의 아이들처럼 어린이들은 반드시 부모님의 일대일로 움직이며 체험이 진행된답니다.


 

 

 

 

 

모의체험이 끝나고 이제 바로 실전을 앞두고 차례를 기다리는 중!   옆에서 함께 기다리는 여울이도 보이시나요?^^

 

여울이는 주 업무는 체험안내예요. 그중에서도 짚라인 출발지에서의 안내를 맡고있지요. 짚라인출발선에 올라가 하강을 하려 뛰어내리는 순간까지를 맡고있지요.^^

 

 

 

 

 

 

이날 가장 먼저 출발한 첫 주자는 사진에 보이는 꼬마소년였어요.

 

아래사진은 출발하고 몇걸음 걸어가면 바로 펼쳐지는 장면이예요.

 

 

 

 

 

 

 바로 급경사구간이 나오면서 물이 흐르는 계곡이 펼쳐지지요.^^

 

 

 

 

 

 

사진으로 보면 높이가 얼마 안되어보이지만, 출렁다리에서 계곡을 내려다보면 어찌나 떨리는지 몰라요.^^

 

 

 

 

 

 

 

가장 쉬운 코스이기도 하지만, 처음이라 가장 무섭기도 한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다리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팀은 할머니와 아들, 딸 그리고 손주, 손녀까지 3대가 모두 모여 가족여행을 오신 팀이셨어요.

 

손주,손녀사이에서 멋지게 체험하고 계시는 할머니가 보이시나요?^^

 

 

 

 

 

 

 

에코어드벤쳐체험을 성공적으로 끝내시고, 짚라인까지 멋지게 체험하셨답니다.^^

 

 

 

 

 

 

 

줄을 서서 한분씩 바로바로 출발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요~

 

 

 

 

 

물이 조금 줄어들긴했지만,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위를 제일 먼저 지나가게 되지요.

 

 

 

 

 

 

 

이렇게 작은 아가들도 엄마와 함께 당당히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키가 닿지않아 포기하는 구간이 나오면 중간에 내려야하지만요.^^

 

 

 

 

 

 

코스중 가장 높고 많은 분들이 무서워하는 첫구간인데 어린아이가 너무나 씩씩하게 잘 걸어가지요?^^

 

 

 

 

 

 

아가와 엄마의 뒤를 따라 아빠와 형들도 갑니다.^^

 

 

 

 

 

 

첫구간이 끝나면 바위절벽능선을 따라 걸어가게 되요.

 

 

 

 

 

 

사진을 잘 보시면 나무사이사이 체험하고 계시는분들의 모습이 보일꺼예요~^^

 

 

 

 

 

 

이렇게 나무발판없이 외줄만을 밟고 건너가야하는 난코스도 있고요,

 

 

 

 

 

지그재그로 연결되어 움직이기 어려운 난감한 구간도 있어요.^^

 

 

 

 

 

 

 

 

 

 

이 모든 어려운 코스를 끝내고 상쾌한 바람과 함께 내려오는 짚라인체험으로 약 한시간반동안의 체험이 마무리 된답니다.^^

 

 

 

 

 

 

폭실폭실 예쁘게 조경되어있는 소나무 정원도 지나서,  

 

 

 

 

 

 

커다란 느티나무 우거진 작은 숲속도 지나고,

 

 

 

 

 

 

금계국으로 뒤덮힌 작은 꽃동산과 ,

 

 

 

 

 

 

미니 정원을 지나게 되면, 커다란 강을 지나 짚라인 도착지점이 도착하게 되지요.^^

 

이날은 짚라인타고 강을 지나가시는분들의 사진을 찍지못해 아쉽게도 올릴수가 없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모둘자리 곳곳은 조용히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 수수한 야생화로 정돈되어 있어요.  

 

 

 

 

 

 

 

 

 

모둘자리 한켠 비닐하우스에서는, 조경에 쓰일 여러가지 작물을 재배하고 있고요

 

 

 

 

 

 

 

 

 

 

 

 

 

돌담따라, 야생화따라 거닐다가 쉬어가실수 있도록 중간중간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요.^^ 

 

 

 

 

 

 

9월 둘째주에도 어김없이 저녁식사 이후에는 야외호수무대에서 작은 노래자랑이 열렸어요. 

 

저녁식사 모습이라던가 노래자랑 영상,사진들은 전에 많이 올려서 이번주엔 따로 찍지 않았답니다.^^ 매주 조금씩 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이번주에는 체험위주로 많이 찍어보았어요.


황토찜질방에서 찜질하는 모습과 워터롤러체험하시는 모습 등등 .. 시간이 없어 찍지 못한사진이 많아 아쉽지만, 천천히 소식 전해드리도록 할께요.^^ 혹시나 모둘자리에서 궁금하신 곳이라던가 보고싶은 공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다음주에는 그곳 소식도 함께 전해드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