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국내여행을 많이 다녀서 왠만한 여행지는 모두 다녀본 여행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

아니 이럴수가,,, 이곳을 모르고 있었다니 아직도 많이 제가 부족했나봅니다,,ㅎㅎ

사실 모둘자리라는곳을 처음알게되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그동안 다녔던 여행지의 베스트에 꼽힐만큼 완전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ㅎㅎ

깔끔한 한정식집에 온것같은 착각이 드는 식사,,

멋진 조경과 재미있는 놀거리까지,, 정말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다만,,송어낚시는 잡기가 매우 힘들더라고요,, 가끔씩 한두분들이 낚아올리던데 도통 제 낚시대에는 소식이 없었으니,,,ㅎㅎ 아무래도 전 낚시와는 인연이 없나봅니다,,ㅎㅎ

앞으로,, 가끔씩,, 늦은밤 모닥불가에서 나눈 소박한 다짐들과 밤하늘의 수많았던 별들이 떠오를것같습니다,,  이 기억들이 희미해져갈때쯤,,다시금 찾아가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