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의 물고기들은 햇빛을 피해 다리밑에서 쉬고 있네요 ㅎㅎ

 

 

 

 

이렇게 햇살이 따뜻한날엔 장작더미에 누워 봄기운 듬뿍 받는것도 좋지요.^^  

 

 

 

돌담사이 빼곡하게 싱그러운 비비추 새순이 솟아나고,

 

 

 

 

할미꽃도 포근포근 얼굴을 내밀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4월의 모둘자리예요.

 

 

 

 

평일 내내 화창하다가 어쩜 주말만되면 귀신같이 비가 내리는지.

 지난주(4.3)도 지지난주(3.27)에도 주말봄비로 조금 아쉽기는했지만, 비오면 비오는대로 더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들고 가셨을꺼예요. 그쵸? ^^

 

 

참, 비예보가 있다면 우산보다는 우비를 챙겨오시면 좋을것같아요. 우산없이 두팔이 자유로우면 더 즐겁게 놀 수 있잖아요.^^  

 

 

 

 

비가 내려도 모든 체험들이 모두 정상진행되는건 물론 모닥불도 그대로 피워드려요. 

 

 '비가 와도 모닥불이 꺼지지않는게 정말 신기해요!'

비올때마다 다들 신기해하시는 불의 화력.^^ 제대로 피워놓으면 왠만한 장대비에도 꺼지지않는답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오늘처럼 날씨가 맑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