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회사 야유회로도 많이 오시는 모둘자리!
가족단위로 놀러오시는 분들 위주로 소식을 전해드려서, 가족만 오는곳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사실, 회사 야유회나 워크샵으로 찾아주시는분들도 많이 오신답니다.
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고 평일이나 금요일에는 회사나 단체에서 많이 찾아주고 계세요.
이번주 평일에 찾아주신 단체팀들이 얼마나 즐겁게 놀고 가셨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이날 오셨던 분들은 모두가 성인이였지만, 아이들보다도 더 재밌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셨어요.
딱 이렇게 젊을때, 가장 뭐든 즐겁고 알차게 이용하는 시기인것같아요.
체험도 워터슬라이드도 물놀이도 모두 꺄르륵! 꺅! 웃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뒤섞여 재미있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참 부럽기도 하고 보람차기도 했답니다.^^
시끌벅적 끝날줄 모르는 물놀이를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는 열심히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열심히 슬라이드 타기에 열중합니다 ㅋㅋ
워터슬라이드 마감방송을 하는데도 한번만!한번만!외치며 더타기위해 뛰어 올라가시던분들.
전 조금만 걸어도 금방 지치던데.. 지치지않는 무한체력을 보며 참 부럽다~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더라고요.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하면서 말이지요 ㅋㅋ
사진 순서가 살짝 바뀌었네요.^^ 그리고 (물놀이 전에 진행됐던) 에코어드벤쳐 체험!
인원이 많아도 따로 시간을 나누어 체험하지않고, 이렇게 모든분들이 동시에 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안전장비가 충분하게 비치가 되어있기때문이지요.
한코스 한코스 건너갈때 마다 나오는 탄식과 환호! 어려운 고비 넘기니 더 어려운 코스가 나와서 탄식하기도하고,
고지가 눈앞에 보이면서 짚라인타는 소리가 가까워져올수록 기대감에 환호가 터져나오기도 하지요~^^
열한개의 출렁다리를 모두 건넌후 작은 언덕의 산길을 따라
조금만 힘내서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넓고 탁트인 곳이 나온답니다. ^^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곳이라, 정상에 오르면 정말 상쾌해요. 출렁다리건너느라 흘린땀이 시원하게 씻겨나가는 기분좋은 곳이지요.^^
정자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며, 이제 한명씩 하이라이트인 짚라인을 타고 하강을 하게 된답니다.
사진속 여울이(보더콜리)도 보이시나요? 모둘자리 짚라인타러오시게 되면, 짚라인 타고 내려가는 모든분들에게 여울이가 인사를 하는 특별한 모습을 볼수 있을꺼예요.
산 능선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곳에서 경치감상을 하며 출발!
사진처럼 모둘자리는 나무가 울창하기때문에 아무리 높은곳에서 내려다보아도 전경이 한눈에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아요. 하지만,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잠시동안에는 구석구석 볼수가 있어요.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지나가니 눈 동그랗게 뜨고 잘 감상하셔야해요!^^
체험끝나고 물놀이도 실컷한후에는 저녁으로 호수옆 야외 테라스에서 삼겹살 숯불구이를 마음껏 드실수가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분들과 함께 오신분들은 물론이고 200명 이상 단체로 오신분들도 모두 호수 옆 야외테라스에서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1층과 2층 식사공간이 넉넉하기때문에, 다른 모르는분들과 함께 식사할일은 전~혀 없어요.
자리는 지정석으로 모두 각자의 테이블이 지정되어있고 함께오신 일행과 오붓한 식사로 제공된답니다.
식사는 바로 옆에서 참숯에서 구워 먹기좋게 잘라, 드시고 계신 테이블까지 계속해서 서빙해드리니
접시가지고 나오실필요없이 앉아서 맛있게 드시기만 하시면 되고요~^^
많은 인원이 찾아주셨을때는 이렇게 저녁식사이후 야외무대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조용한 시골여름밤을 멋진 선율로 가득 채워넣는 잊지못할 수변무대에서의 추억.
꼭 무대위에 올라가 노래를 하지 않아도, 다른분들의 무대를 보는것만으로도, 참 특별한 여름밤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꺼예요.^^
주로 주말에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여행오시는 분들이 많고, 주중!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회사 야유회로 오시는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이제 9월,10월에는 야유회로 오시는분들이 더 많아지는 시기인데 가족여행으로 이곳을 찾으셨다가 회사야유회로 다시한번 찾아주시는분들이 꽤 많아서 참 신기하기도하고 감사한 마음이 커요. 늘 감사드립니다.^^
이제 며칠후면 벌써 9월이네요. 여름휴가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그 엄청났던 무더위가 한풀꺾이고, 서늘한 가을이 성큼 왔으니 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 소식지는 모둘자리 구석구석 사진찍어 들고와 초가을을 맞이하는 이곳, 모둘자리 풍경을 구경시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