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져본 편안한 시간이었읍니다.
여지껏 다녀본 곳중에 최고였다고 감히 주장하고 싶네요.
다들 마음속으로만 바라던 휴식처였던거 같읍니다.
조만간 꼭 다시 갈 것 같네요.
그리고 제 아들 녀석이 저지른 사고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직 애가 어려서 종잡을 수가 없는 지경이랍니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읍니다.
다 모둘식구들이 애써 주셔서 아이들도 즐겁게 지내다 왔읍니다.
워낙 제가 글재주가 없지만 꼭 감사하다는 말을 올리고 싶어서 용기를 내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