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동서울우편집중국 40여명은 홍천 모둘자리를 향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몇일동안 행사 준비에 전념했기에

기대또한 마음에 가득하다..

달리는 45인승 버스안에서도 분위기는 한층 up ..

고속도로도 시원하게 잘 달린다.

10시30분.

 

목적지인 모둘자리에 도착하여 하차하는 순간..

모두들의 입에서 감탄사다.

멋있다.공기좋다.시설좋다.이런곳이.이가격에....(장소를 섭외한 나는 미소가득)

이어서 에코어드밴처.짚라인이 이어지고(진행요원 참 잘 생겼다)

무한으로 나오는 바베큐 삼겹살에 따뜻한 공기밥과 국물..

그리고 우리가 사온 주류로 분위기 좋고(주류는 직접 행사자가 가져와 먹는다는 장점 ..판매를 안하니 저렴하고)

쪽배를 타면서 구경하고 바베큐 먹으면서 구경하고  마련된 노래방 시설에 신청곡 한곡/식 뽑으니  모두가 훌륭한 가수..

회사 단체인 만큼

잘 같추어진 족구장에서 남여 편 갈라 한게임(여자분들은 손으로 잡아 던지고 가슴으로 받고 난리 난리)

모둘자리에 준비해져 있는 단체 줄다리기 줄로 청군 백군 나누어 국민학교때 해 보던 줄다리기와 바통이어받기 달리기

모두들 국민학생이다.

아쉬운 시간은 하념없이 흐르고 더 머물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45인승 버스에 몸울 담고 서울로  go  go

추억이 추억으로 남으니 그 또한 삶의 한 페이지라며

모두들 인생의 추억의 한 컷을 남긴 멋지고 소중한 모둘자리의 배려에

동서울집중국 모두 모두는 감사함을 느끼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 이어가리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