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네요. 요즘엔 날씨도 참 선선하니 여행떠나기 참 좋은날씨라 그런지, 가족여행은 물론 회사야유회와 워크샵장소로도 많이 찾아오고 계신답니다. 사진만 봐도 선선한 날씨가 느껴지지 않나요~?^^

 

 

 

 

다같이 자전거타고 시원한 가을바람 느끼며 모둘자리 이곳저곳 신나게 달리며 둘러도보고,

 

 

 

 

모둘자리 마스코트인 여울이와 함께 호수산책를 따라 거닐다보면,

 

 

 

 

쪽배선착장이 있어요. 한켠에 묶여있는 쪽배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타볼수 있어서, 여유롭게 이용할수 있어요~^^

 

 

 

천천히 노저으며 호수 한바퀴를 돌면서 사진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온답니다.^^

 

 

 

 

요즘은 한참 가을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는 시기예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면서 포근한 느낌의 야생화들이 이곳저곳 은은하게 물들이고 있지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도 참 시원하고! 요즘엔 산책하기 정말 좋은시기랍니다.

 

 

 

 

여기는 짚라인 출발지점이예요! 이곳에 서면 모둘자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저 멀리 산능선도 보이죠? 동서남북 어디를 둘러보아도 이렇게 멋진 산능선이 모둘자리를 겹겹이 감싸고 있어서 참 멋져요.

 

 

 

 

짚라인은 총 2구간으로 운영되는데 1구간은 300m, 2구간은 200m 로 총 500m 코스를 탈수있어요. ^^

 

 

 

 

모둘자리 곳곳을 짚라인을 타고 순식간에 내려오게 되는데, 경치감상하려면 눈 크게 뜨고 타셔야해요.^^

 

 

 

 

언덕위 줄지어 서있는 멋진 아름드리 나무 보이시죠? 바로 밤나무예요! 이 밤나무 옆으로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코스가 1코스예요. 요즘 밤나무 아래는 밤들이 떨어지기시작했는데, 토종알밤이라 정말정말 맛있어요.

산책하시면서 밤도 한가득 주워서 모닥불에서 구워드셔보세요.^^

 

 

 

 

언뜻보면 암벽타기처럼 보이네요 ㅎㅎ

절벽위를 나무에 연결된 출렁다리를 따라 아슬아슬하게 건너가는 에코어드벤쳐 체험이예요.

 

 

 

 

사진으로는 그리 높아보이지않지만, 막상 출렁다리 위에 서보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위들이 가득하고 거기다 거친 계곡 물살소리까지 더해지니 더 스릴있지요 ㅎㅎ

 

 

 

 

다들 오셔서 하시는말씀이, 정말 넓고 잘 꾸며져있어서 산책하기 참 좋았다라고 하세요.

이렇게 공기좋고 경관도 멋지면서, 놀거리 즐길거리까지 많은데다 하룻밤 푹 쉬다가며 식사까지 제공되는곳이 사실 많지않기는하지요.^^ ㅎㅎ

 

 

 

 

한편에서는 워터롤러 체험이 한참 진행중이네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더 재미있어하시는 워터롤러체험은 이름과 달리 물에 전혀 젖지 않으니 걱정말고 타셔도 됩니다~~^^ 10월에는 호수주변으로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워터롤러 체험장 전경이 정말 멋질꺼예요.^^

 

 

 

사진속 산책길 양 옆으로는 산사나무가 가득한데, 요즘 빨간 산사가 정말 많이 열려있어요.

작은 사과같은 산사는 몸에도 참 좋아서 한약재로도 많이 쓰이는데 산책하시면서 주머니가득 주워담고 한알씩 드셔보세요~^^ 알밤이며 도토리,산사,가래 등 가을의 모둘자리는 곳곳에 보물천지예요 ㅎㅎ

 

 

 

 

"벌써 저녁식사 시간이네!"

 

이런저런 액티비티 즐기고 산책하다보면 벌써 저녁식사시간이예요.

저녁식사는 호수 옆 야외 테라스에 준비해드리는데, 같이오신 가족별로 또는 회사별로 따로 준비해드린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모둘자리는 저녁식사 분위기가 정말 끝내줘요!^^

 

 

 

 

어느정도 저녁식사를 하시고 난뒤에는 야외호수무대에서 함께 즐기는 야외공연이 펼쳐져요.

많은 분들이 미소지으며 바라보고 계신 눈길의 끝에는 -

 

 

 

 

화려한 조명과 함께 야외무대공연이 진행되고 있네요~

 

 

 

 

무대와 좀더 가까운 객석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고 계신분들도 있고,

1층과 2층 테라스에서도 많은분들이 함께 호응하며 무대를 즐기고 있어요~^^

 

 

 

 

저녁식사가 끝나고 해가 진 뒤에는 모닥불에 둘러앉아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먹기도 하고,

다함께 폭죽놀이를 즐기는분도 계시고, 바람불지않는날에는 이렇게 특별하게 풍등을 날리기도하며

모둘자리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한답니다.^^

짧지만, 알찬 1박2일을 보낼수 있는 이곳 모둘자리.

일년 내내 꾸준히 많은분들이 오고가고 계시지만, 특히 10월과 11월에는 회사 워크샵 장소로 많이 찾아주시는 곳이예요. 주말에는 물론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오시고요.

올 가을, 여행계획하고 계신분들. 곧 뵈어요~^^